집앞 화단에 캔디터프트(candytuft) 꽃이 한창 피었을 땐
하얀 눈송이가 뒤덮은 것처럼 눈이 부시게 예뻤어요.
그 꽃이 얼마나 예쁘고 담스럽던지 보는 이들마당
사고 싶어하는 꽃이지요.
그 꽃을 펀치로 만들어 보았어요.
처음에 만들고 넘 만족스러워
아들한테 달려가 물어봤죠?
"진짜 같지? 엄마가 꽃밭에서 꺾어온 것 같지?"
"응 예뻐, 잘 만들었어."
마지못해 장단을 맞추는건지 모르겠지만
만족 100%예요.












흰색, 핑크, 마젠타색 등 당양한 꽃색깔이 있지만
저는 핑크와 흰색으로 만들었죠.
펀치를 구할 수 없는 분들께 자랑하는 것 같아
많이 많이 미안해요.
기회가 될때마당 사 두었던 펀치를 이번 기회에
요긴하게 사용하게 되었어요.
펀치로 당양한 꽃 만들기가 준비되었으니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당~~
Have a nice day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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